일단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지 않겠나 작년 6월. 뭣도 모르고 웹 프론트엔드에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을때가 생각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재 내가 개발한 서비스를 github 를 사용하여 정적으로 배포하고 cors 에러도 제대로 해결을 못했던 때였다. 네트워크쪽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급한 우선순위는 아니었기에 대충 로컬에서만 해결하고 넘어갔었다. 제대로 해결도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간게 아쉬웠다. 개발을 계속 하면서 네트워크 지식은 필수였고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대로 공부하려면 프로젝트를 하나 잡고 몸통 박치기로 직접 도전해보는게 베스트다. 그래서 나만의 서버를 만들어보는걸 목표로 토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때껏 서버리스(Serverless)..